East Palace Garden (Donggoongwon)
동궁원
자동차 15분

경주 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하며, 농업 시험포장, 화훼재배 용도로 사용되어 왔던 것을 농업을 관광자원화 하는 차원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사계절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하였습니다.

옛 안압지였던 동궁과 월지에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화초와 진금이수 즉 진귀하고 기이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문무왕 14년 삼국사기 기록과 신라의 관직명에 새 이름을 사용하였다는 등 경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적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 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지금 이 곳 경주동궁원에 현대적으로 재현 하였습니다.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에 위치했던 동궁(東宮)은 신라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었던 곳으로, 『경주동궁원』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찬란했던 영광을 다시 이 곳 에서 재현하고자 하는 뜻에서 시민 공모를 통하여 결정되었습니다.​